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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업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연말 보내요"

CJ헬로비전 '사랑의 빵' 기부<br>코바코, 광고계 봉사단체 창단


방송업계가 나눔 활동을 통해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사랑의 빵' 전용관을 신설하고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청자가 사랑의 빵 전용관에서 주문형비디오(VOD)를 1건 구매하거나 댓글을 1건 작성할 때마다 시청자의 이름으로 빵 1개가 적립되는 식이다. 사랑의 빵은 내년 초 전국 10개 지역의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1일 방송사들과 손잡고 광고계 사회봉사단체인 '한국방송광고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코바코와 EBSㆍCBSㆍtbsㆍU1미디어ㆍQBS 등이 참여하며, 사회복지재단의 방송광고를 제작ㆍ방송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사는 광고 모델을 섭외하고 광고 시간을 제공한다. 광고 회사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광고를 제작하게 된다. 첫번째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해외아동지원 캠페인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방송 '나눔은 희망입니다'를 진행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담은 '나눔은 희망입니다'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26일까지 방송되며, ARS전화를 통해 모금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티브로드ㆍCJ헬로비전ㆍ씨앤앰ㆍ현대HCNㆍCMB 등 국내 케이블사와 TCN대구방송이 참여했다.

최근 CJ E&M도 서울 상암동 센터에서 기부마켓을 열었다. 기부마켓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의 장점을 살려 500여 점의 일반 물품과 자사 영화, 공연, 콘서트 티켓을 비롯해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방청권과 기념품 등을 기증 받았다. 나눔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은 독거 노인들을 위한 연탄지원금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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