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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발굴 '탄력'

李 대통령 "국가 무한책임 의지 반드시 실천"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사자 유해발굴이 국가 차원의 영구과제로 확정된 데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6일 거행된 53주년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유해발굴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아직도 이 땅 어딘가에 홀로 남은 13만여 명의 6ㆍ25 전사자들에 대한 유해발굴사업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된 분들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해는 국군 1,879구를 포함해 모두 2,463구(올해 445구)에 이른다. 만년필ㆍ수통ㆍ군화ㆍ철모ㆍ도장 등 3만9,973점의 유품도 찾아냈다. 국방부 관계자는 “6ㆍ25 전쟁 주요 격전지에는 13만여 구의 실종 국군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굴된 국군 유해는 실종자 유해의 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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