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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시즌2> 배우 류진의 두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2기 첫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성주·김민율 부자, 배우 성동일·성빈 부녀, 가수 윤민수·윤후 부자가 각각 배우 류진·임찬형 부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안리환 부자, 가수 김진표·김규원 부녀 등 새롭게 합류한 가족을 만나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류진은 “8살 찬형이, 5살 찬호 아빠 류진”이라며 배우가 아닌 아버지로서 자신을 소개했다.
류진은 함께 여행을 가게 되는 임찬형군에 대해 “활동적이고 리더십도 있는 것 같은데 감정 기복도 심하다. 감정에 따라서 하루 종일 기분 나쁠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며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나 싶을 때도 있는데 기분 좋을 때는 정말 밝은 아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류진의 아들 찬형군과 찬호군은 또렷한 이목구비의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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