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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권에 '가구 복합 테마단지' 만든다

남양주·파주등 2014년까지 조성

겅기도가 남앙주와 파주 등지에 오는 2014년까지 '가구복합테마단지'를 조성해 경기 동북부권을 국내 가구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경기도 제2청 경제농정국은 28일 가구업체가 밀집돼 있는 동북부권에 가구의 생산ㆍ유통ㆍ전시판매, 물류, 연구시설(R&D) 등이 연계된 '가구복합테마단지'를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가구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가구복합테마단지 추진단을 구성하고 경기 동북부권에 분산돼 있는 중소 가구업체의 집적화와 물류ㆍ연구소ㆍ디자인스튜디오 등의 지원시설을 조성해 지원하는 마스트플랜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올해 가구산업 육성을 위해 총 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가구디자인 육성, 신상품 개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내 가구업체는 현재 총 782개로 국내 가구산업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구 수출 비중이 지난 2007년 15.6%, 2008년 16.6%, 2009년 18.7%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김정한 경제농정국장은 "현재 도내 가구업체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고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디자인 등 제품 경쟁력을 키우고 독자 브랜화를 위해서는 가구복합테마단지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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