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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지폐계수기 반덤핑 무혐의

한국산 지폐계수기 반덤핑 무혐의ITC판정, 美수출 순항 미국업체들이 지난 7월 덤핑혐의로 제소한 한국산 지폐계수기가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이같은 판정에 따라 국내 관련업체들의 대미수출이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30일 『한국산 지폐계수기가 자국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볼 수 없다』며 반덤핑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미국 지폐계수기 제조업체인 커민스 앨리슨사는 7월17일 한국·중국·영국산 제품이 공정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상무부와 ITC에 제소했다. 이 업체가 주장한 한국산제품의 덤핑마진은 최고 112.1%에 달했다. ITC는 중국·영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한국산 지폐계수기의 대미 수출규모는 지난 98년 325만달러에서 지난해는 40% 늘어난 455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 점유율은 19.2%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으로부터 반덤핑관세부과 등 수입규제조치를 당하고 있는 한국산 제품은 D-램, 철강후판 등 18개 품목이고 철근 등 3개 제품에 대해서는 반덤핑조사가 진행 중이다. 임석훈 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8/31 19:0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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