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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서울 매매가 11주만에 하락



부동산 관련 후속입법이 처리가 줄줄이 지연되면서 8ㆍ28 대책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11주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 내려앉았다.

구별로 ▲송파구(0.09%) ▲중구(0.09%) ▲성동구(0.08%) ▲광진구(0.06%) ▲중랑구(0.06%) 에서 가격이 하락한 반면 ▲서대문구(0.12%) ▲동작구(0.07%) ▲관악구(0.05%) ▲마포구(0.03%) 등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조합설립인가 신청 중이지만 매수세가 없어 500만~1,000만원 내렸다. 반면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은 1,000만원 뛰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중동(0.01%)만 가격 등락이 있었고 이외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중동 연화대원이 5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은 ▲의왕(0.02%) ▲광명(0.02%) ▲인천(0.01%) 등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했다. 광명은 하안동 주공9단지가 저가매물 소진 후 호가가 250만원 상향 조정됐다.



전세시장은 집주인들의 월세전환에 따른 물건부족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서울 전셋값은 0.15% 상승했고 ▲서초구(0.29%) ▲관악구(0.28%) ▲양천구(0.28%) ▲중구(0.27%) ▲송파구(0.24%)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서초구는 서초동 삼풍, 서초4차현대 등이 1,500만~5,000만원 치솟았다.

신도시는 ▲분당(0.03%)과 ▲평촌(0.01%)이 올랐고 ▲일산(-0.01%)은 내렸다. 분당은 이매동 아름풍림, 서현동 효자대우 등이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수도권은 ▲과천(0.10%) ▲인천(0.05%) ▲시흥(0.0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과천은 원문동 래미안슈르, 별양동 주공5단지 등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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