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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째 이어진 ‘광주은행장학회’ 지역 인재 양성 산실

올해도 역시 104명 대상 ‘희망의 등불’

누적 4804명…40.3억원 장학금 지급

고병일(오른쪽 세번째) 광주은행장이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전남 지역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44년째 이어지고 있는 광주은행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1981년에 설립된 광주은행장학회는 올해로 44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4804명의 지역 장학생에게 누적 40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역시 광주은행 본점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출신 장학생 대표 5명을 초청해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올해 장학회는 고등학교·대학교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104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장학사업과 함께 지역 청소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177호점)’,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14호)’,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3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대사(15기)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발굴과 직무 경험 제공 등 다방면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지역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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