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헉! 이쑤시개 한 개가 1000만원?


미국의 한 경매장에서 이쑤시개 한 개가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려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생전에 사용하던 이쑤시개가 경매를 통해 9,150달러(약 1,070만원)에 낙찰됐다. 상아와 금으로 만들어진 이 이쑤시개는 접이식으로 손잡이 부분에 디킨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이쑤시개는 원래 유산 피상속자들이 대형 서점 반스 앤 노블에 매각하려 했던 것이다. 당초 경매 관계자들은 3,000∼5,000 달러 정도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름 밝히기를 꺼린 한 사내가 뉴욕 소재 본햄스 경매소에서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해 낙찰 받았다. 한편 1870년 타계한 디킨스는 소설 '위대한 유산'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등을 남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