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XBOX라이브’도 셧다운제에 동참

내달 1일부터 청소년 심야접속 차단…실명인증 없어 효과는 의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가정용비디오)게임 ‘엑스박스(XBOX)라이브’도 곧 ‘셧다운제’에 동참한다.

한국MS는 늦어도 다음달 1일부터 심야시간(자정~오전6시) 16세 미만 이용자의 엑스박스라이브 게임 접속을 차단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16세 미만 이용자라도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제외한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에 한국MS가 도입한 시스템은 실명인증 과정 없이 이용자가 직접 입력한 연령 정보만으로 16세 미만인지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라 실효성이 의심된다.



한국MS 측은 “일단은 이용자가 입력한 연령정보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실명인증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