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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적연금 지급총액 50조엔 돌파...GDP 1% 넘어

일본의 공적연금 지급총액이 2009년도에 사상 처음으로 50조엔을 돌파하면서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대를 넘어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후생노동성 조사 결과를 인용, 국민 모두가 가입하는 기초연금ㆍ직장인 후생연금ㆍ공무원 공제연금ㆍ복지연금 등을 모두 조사한 결과 2009년 연금 총액이 전년대비 2.8% 증가한 50조3,000억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금수급자 수는 3,703만명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으나 가입자 수는 0.9% 감소한 6,874만명으로 줄었다. 현역 1.8명이 수급자 1명을 지원하는 구도로, 제도 존속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신문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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