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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00원으로 공연 관람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천원짜리 한 장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한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천원의 행복’을 주제로 한 경제살리기 희망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임평용 감독의 지휘아래 다양한 출연진이 장르별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수 배해선씨는 뮤지컬 에비타 중 아르헨티나여 이제 더 이상 울지 말아요 , 뮤지컬 맘마미아 중 나는 꿈이 있어요 등을, 대중가수 서유석씨는 가는 세월,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아침이슬 등을, 성남시립국악단 창 4인은 노들강변, 창부타령, 뱃노래 등을, 남성4중창단 비바보체는 오해피데이,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각각 공연한다.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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