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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내달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릴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500명의 한화 임직원은 행사 당일 봉사단을 꾸려 안전관리·질서계도 캠페인과 행사 후 정화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안전을 위해 한화와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등 유관기관이 교통편 증편, 안전통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불꽃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줄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불꽃닷컴(www.hanwhafirework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는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불꽃축제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영국·중국·이탈리아·한국 등 4개국팀이 참가해 11만여 발의 불꽃을 터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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