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M, 휘태커 CEO 정식 임명


미국 자동차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에드워드 휘태커(사진)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정식으로 CEO 자리에 앉게 됐다.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휘태커 CEO가 디트로이트의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GM의 회장직을 맡아 온 휘태커 CEO는 프레데릭 헨더슨 CEO가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후 정부 임명을 받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CEO직을 겸임해왔다. GM은 당시 외부에서 새 CEO를 물색 중이라며 임원진 헤드헌팅 업체까지 고용했다고 밝혔지만, 정부지원을 받은 기업으로서 고액 연봉을 제시하는 게 불가능해 적당한 인물을 찾기 힘들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1941년생인 휘태커 CEO는 텍사스 공과대학을 졸업, 1963년 통신업체인 사우스웨스턴 벨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6~2007년에는 사우스웨스턴 벨의 모회사인 AT&T의 CEO직을 맡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