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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 대통령 “피습 배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순방을 수행중인 참모진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에서 백주대낮에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우리 정부와 국민에게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범행을 저지른 사람의 반미, 극단주의 주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대다수 우리 국민들의 생각과 배치되는 것이다. 어떤 목적에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단독인지 배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최측도 이 사람이 어떻게 참석했는지 밝히고 정부도 각별히 외교관 안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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