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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포트폴리오] 우리투자증권, 동부델타 주식혼합형 펀드

선물·옵션 활용해 위험 최소화


우리투자증권, 동부델타 주식혼합형 펀드 [웰빙포트폴리오] 선물·옵션 활용해 위험 최소화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는 ‘동부델타주식혼합형 펀드’는 주식시장 장세에 따라 주식편입 비중을 조절하며, 선물ㆍ옵션을 이용해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부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은 이 펀드는 KOSPI200지수 중에 유동성 및 변동성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하고, 펀드매니저의 자의적 판단을 배제한 금융공학공식을 이용해 수익을 낸다. 장점으로는 우선 주식연계펀드(ELF)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ㆍ옵션을 통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이다. 또한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상당기간 자금이 묶이는 ELF와 달리, 6개월 이전에 환매할 때는 이익금 범위내에서 수수료를 낸다. 6개월이 경과한 후에는 수수료 없이 원할 때 자금 인출이 가능하다. 만기일에 KOSPI200지수가 운용시작일과 같더라도 10%정도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약 지수가 20% 이상 오를 때에는 20% 수준의 이익이 가능하다.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며 현재 약 1조 8,60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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