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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濠서 세계 첫 냉동 태아과정 거친 아기 태어나

호주에서 냉동 난자와 냉동 정자로 수정시킨 태아를 냉동시켰다 다시 어머니의 뱃속에 이식시켜 자란 아기가 태어났다. 27일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멜버른 체외수정(IVF) 클리닉은 냉동 난자와 냉동 정자, 냉동 태아 과정을 거친 아기가 지난 해 말 태어났다면서 이 같은 과정을 거친아기는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멜버른 IVF 클리닉의 데이비드 에드거는 "부부가 자신들의 난자와 정자를 사용해 아기를 가지려 했으나 의학적 이유로 남편의 정자를 사용하는 게 불가능해 난자를 냉동시켰다가 기증받은 정자를 사용해 수정시킨 뒤 다시 태아를 냉동시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드니 체외수정 클리닉의 마이클 채프먼은 "이 아기는 말 그대로 추운 나라에서 온 아이로 과학 기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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