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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대학등록금 등 학자금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 장학적금'을 최근 선보여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 장학적금은 초ㆍ중ㆍ고등학생 전용상품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최대 30만원이며, 만기는 3년으로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8세까지 최장 12년 불입(재예치 3회 포함)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4.1% (재예치시 최고 연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 조건은 저축 습관화를 위해 자동이체 연 0.2%, 중ㆍ고등학생의 용돈 관리를 위한 용돈 통장의 체크카드나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연 0.2%, 학교단체 신규 연 0.2% 등이다.
또 재예치 때 대학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에 목돈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진학우대금리 연 0.2%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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