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해안 산불불구 송이 수확량 예년수준

동해안 산불불구 송이 수확량 예년수준 지난 4월 강원도와 동해안을 휩쓴 대형 산불로 송이채취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올해 송이 수확량이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늦은 9월초부터 송이 입찰을 시작했는데도 5일 현재 274톤이 생산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7톤을 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수매량은 지난해 400톤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4월의 강원도 대형산불로 삼척지역은 송이 생산림 7,700㏊ 가운데 6,885㏊가, 강릉지역은 1,400㏊ 가운데 180㏊가 각각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강원 지역의 수매량은 현재 39톤으로 지난해 35톤보다 오히려 10% 정도 증가했다. 올해 송이 생산이 이처럼 양호한 것은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아 송이 식생에 적합한 기후조건이 마련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오철수기자 입력시간 2000/10/08 16:41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