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WTO 사무총장 도전 가능성

최근 경제성장을 발판으로 국제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브라질이 내년에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언론은 외교부가 호베르토 아제베도 현 WTO 대사를 내년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아제베도는 2008년 9월부터 대사를 맡아 WTO 업무에 밝은데다 미국 등 선진국과 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른 브릭스(BRICS) 국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1993년 WTO가 창설된 이래 개도국 인사가 사무총장을 맡은 것은 태국의 수파차이 파닛차팍이 유일하다.

프랑스 출신 파스칼 라미 현 사무총장의 임기는 내년 하반기에 끝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