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속도로 설계단계서부터 시민단체·주민 의견수렴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주요 고속도로 실시설계 단계서부터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키기로 하고 춘천-양양고속도로부터 이를 시범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지난 2월 4차례에 걸쳐 춘천-양양고속도로 건설 주민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이달 중 시민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설계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또 지자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갈등예방협의회'(가칭)을 구성하고 지속적인대화를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과 효과를 종합, `도로사업 국민참여형 모델'을 마련한뒤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건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같이 고속도로 정부안이 확정된 뒤 주민 반대와 환경문제에 부딪혀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사회갈등이 야기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