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제 신간] 커넥티드 컴퍼니 外






초연결 기업, 왜 미래 기업모델일까

■커넥티드 컴퍼니(데이브 그레이 지음, 한빛비즈 펴냄)= 저자는 현대적 기업 모델로'초연결 기업'을 꼽는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회사를 여러 계층으로 나누고, 기능에 따라 업무를 분리하고 있지만, 이는 기업 환경이 안정적일 때에만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오늘날처럼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생존하려면 모든 부서와 업무 단위가 한 몸처럼 움직이게 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책은'초연결 기업'이란 정확히 어떤 시스템을 가진 조직을 말하는지, 왜 미래의 기업 모델로 남다른 효과가 있는지 설명한다. 1만 8,000원.

승승장구하는 리더 성공 요인 분석

■승자의 안목(김봉국 지음, 센추리원 펴냄)= 비즈니스 현장에서 승승장구하는 리더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책이다. 유방, 조조, 구천 등 고전과 역사에서 대륙을 제패한 제왕들의 탁월한 안목을 찾아내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승자의 안목'을 다섯 가지로 정리했다. 모든 비난과 반대에도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이를 실현하는 결행력, 흐름을 읽고 물러날 때와 나아갈 때를 아는 통찰력, 상대가 나를 먼저 찾게 하는 용인술, 위기를 기회로 혹은 우연을 운명으로 바꾸는 혁신력, 비전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공감의 능력 등이 저자가 찾아낸'승자의 안목'이다. 1만 5,000원.

'혁신 산실' MIT 미디어랩의 모든 것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프랭크 모스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대학들에서 추천 받은 수재들이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는 그곳, 학문의 융합과 창의력의 산실을 표방하는 집단들이 롤 모델로 꼽고 있는 연구소.'MIT 미디어랩'이다. 책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소장으로 재임하면서 MIT 미디어랩을 세계 최고의 기술연구소로 성장시킨 프랭크 모스의 경영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향후 25년 간 우리 삶의 방식을 바꿔놓을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현장에서 길어 올린 통찰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담겨 있다. 1만 5,000원.



언더커버 보스 제작 숨겨진 얘기 담아

■언더커버 보스(스티븐 램버트·엘리 홀즈먼 지음, 위너스북 펴냄)= 유명 기업의 보스들이 구직자로 위장해 조직의 밑바닥에서 궂은 일을 직접 경험한다. 위장취업 경험을 통해 보스들은 직원들의 마음 속에 담긴 진실과 조직의 문제, 정책의 부실함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미국 CBS 방송국이 방영한'언더커버 보스'얘기다. 방영 당시 미국 전역 3,860만 명의 시청자가 웃고 웃으며 프로그램에 공감했다. 책상에서 이뤄지는 경영을 접고, 위장취업을 불사하며 현장으로 달려가 직원들과 호흡했던 보스들. 책은 이'언더커스 보스'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대형 방송사의 편성을 얻어냈는지, 보스들을 어떻게 섭외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됐는지 등 숨겨진 얘기를 담았다. 또,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1만 5,000원.

기업문화는 어떻게 경쟁력이 되었나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힘, 컬처커넥션(마티 파커 지음, 재승출판 펴냄)= 막강한 자본력 혹은 브랜드 파워 못지 않게 중요한 기업의 경쟁력이 있다. 바로'기업 문화다'다. 인간관계를 중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회사가 성과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위기를 조장하기도 한다. 또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회사가 자기 편의를 위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기도 한다. 이런 불균형은 조직을 와해시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든다. 책은 문화가 왜 각 기업마다 차별화를 모색할 수 있는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문화가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지 등 경영자들의 인터뷰와 실제 사례를 녹여 찬찬히 설명해 나간다. 1만 5,8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