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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국내 우량 회사채 투자비중 확대를"

신년 재테크 전략, 공격적 투자는 자제

올해는 공격적인 투자를 자제하는 한편 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게 바람직한 재테크 전략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삼성생명은 신년 재테크 전략 키워드로 ▦공격적인 금융투자 금물 ▦우량 회사채 투자 비중 확대 등을 꼽았다고 1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에는 공격적인 금융투자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생명 FP센터의 박현식 팀장은 "부자들도 신규 투자를 극히 기피하고 있다"며 "해외보다는 국내 투자에 치중하는 것이 유리하며 우량 회사채에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국채의 경우 금리가 떨어졌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반면 비우량 회사채는 신용위험으로 투자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1억원의 여유 자금을 1년 이상 운용할 경우 포트폴리오는 ▦국내 주식 및 주식형 펀드 30% ▦장기회사채 펀드 20% ▦정기예금 20% ▦보험 20% ▦주가연계펀드(ELF) 10% 등으로 구성할 것을 추천했다. 한편 보험시장의 경우 보험사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경향과 보험 리모델링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변액연금은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주식형 상품보다는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안정적인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시장은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양극화 및 차별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은 미분양 적체 심화 및 공급과잉 여파로 약세가 지속되겠지만 고가주택이나 재건축 대상 아파트 등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세제개편 등에 따라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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