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H 신임사장 ‘4파전’ 압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임사장 후보가 4파전으로 압축됐다.

LH는 지난 30일 열린 LH임원추천위원회에서 LH 신임사장 공모에 지원한 21명에 대해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석종현 단국대 명예교수, 이규황 전 국제경영원 원장, 진철훈 전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및 한양대 겸임교수 등 4명을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고 31일 밝혔다.

LH관계자는 "애초 3배수를 뽑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결과 전문성과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해 4배수로 압축했다"고 말했다.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다음달 5일 심의를 거쳐 2~3명의 최종 후보자를 국토교통부 장관에 추천하고, 이후 국토부 장관이 대통령에 임명 제청하게 된다.



관가에서는 이재영 사장과 석종현 교수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을 거쳐 2011년부터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맡고 있다. 석 교수는 친박연대 정책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공생정책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