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원 졸업·재학생 '만남의 장'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 등 구성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생회가 4일 오후8시 홍대에 위치한 클럽 ‘St.102’에서 서울시내 국제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Spring Link’라고 명명된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만남을 통해 다국적 기업ㆍ투자은행 등 국제대학원 졸업생들이 일하는 분야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개인별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국제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울대ㆍ고려대ㆍ이화여대 등 각 대학 국제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에드워드 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생회장은 “서울시내 국제대학원이 연합해 만남을 가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격식이 없는 자리인 만큼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