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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大戰] 두산주류BG - 군주(君酒)

왕실비법 활용한 전통약주두산주류BG가 선보인 '군주(君酒)'는 알코올 도수를 13도로 낮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갖춘 전통약주다. 군주는 민간 전래의 제조비법을 제품화한 기존의 약제주 제품과 철저한 차별화를 위해 조선왕조실록에서 전해지는 왕실비법에 근거, 모든 약재의 으뜸으로 알려진 군주(君主)격의 약초인 '천문동'을 주원료로 삼고 있다. 제품 외부 패키지도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남성적인 힘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건강에 신경 쓰고 부담 없이 마시는 최근의 음용 추세에 맞추어 부드러운 맛과 깔끔하고 은은한 향을 강조했다. 두산은 2년간 경희대 한의학 과학기술 연구원과의 산ㆍ학 협동을 통해 군주를 개발했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경희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군주는 출시된 지 20여일 만에 82만여병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료를 다른 제품과 차별화시킨 데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소비자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셈이다. 회사측은 탤런트 유인촌을 모델로 내세워 광고를 집중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약재주 시장의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술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건강지향적 음용 패턴이 강화되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약재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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