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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중 무역의 45% 차지

◎올 상반기 총 1,272억불중 584억불【북경 AFP=연합】 중국내 외자기업이 중국의 대외무역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외자기업이 금년 상반기 전체 대외무역 1천2백72억달러가운데 5백84억달러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6월 사이 1백% 외국의 소유이거나 합작 회사에 의한 수출은 40% 증가하여 2백61억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대외무역에서 외자기업의 역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해 전체 수출의 32%, 수입의 48%를 각각 차지했으며 94년에는 전체 수출의 29%, 수입의 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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