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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268명 위촉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존 및 관리ㆍ활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단 선출을 위해 오는 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위원 79명, 전문위원 189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중 특정 대학ㆍ지역ㆍ분야ㆍ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위촉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전체위원 79명 중 40명으로 신규 위촉률이 51%이다. 직전 위원회와 비교할 때 평균 연령은 60.6세로 기존(60.0)과 비슷하나, 여성위원 비율이 23%에서 30%로 크게 높아졌다. 또 각 분과위원회의 충실한 심의를 위하여 문화재위원회 겸직을 기존 3개 분과 이내에서 2개 분과로 축소하였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무형문화재,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문화재 국외반출,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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