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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M1블록) 1개 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6만9,205㎡ 규모로 전용면적 60~85㎡ 1,382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용적률은 310%(주거 206%)이며 주거 부분은 전체 건축 연면적의 70% 미만으로 허용된다.
공급예정가격은 1,737억원(3.3㎡당 829만원)이며 대금납부는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공급한다.
이번 주상복합용지는 사실상 청라국제도시에서 일반 건설업체에 공급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로 업계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운수로(수변공원)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편익시설이 밀집된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입찰신청은 오는 14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계약은 2일 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라영종사업본부 청라사업단 판매보상부(032-540-1781,1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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