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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 SMS로 받으세요"

서울시, 21일부터 서비스

“오존경보 SMS로 받으세요.” 서울시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오존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메시지 통보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 맑은서울관리과(3707-9691~3)나 환경오염신고(128) 전화, 맑은서울추진본부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존은 햇빛이 강하고 맑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특히 바람이 불지 않는 오후에 농도가 높아진다. 강한 산화력 때문에 오존의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눈과 목의 따가움, 두통, 기침 등 인체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농작물 생육에도 영향을 미쳐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를 낳기도 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오존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삼가고 일반시민들도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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