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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1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카매트 ‘프레쉬 (HCM-1000)’가 출시 2개월 만에 2,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된 지 2주 만에 G마켓 카매트 판매랭킹 1위를 차지하고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카매트 부문 매출 상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 판매와 구매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남성이 주류 고객이던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여성들에게 친숙한 한경희 브랜드로 어필돼 구매 고객 가운데 30%이상이 여성이 차지할 정도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희 카매트 프레쉬는 한경희생활과학의 살균청소 노하우를 차량용 제품에 적용한 첫 케이스로 차량 카매트를 이중구조로 제작해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의 제거에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매트와 하판매트로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상판매트에 떨어진 차량 내 흙먼지, 음식물 부스러기 등 이물질이 하판매트로 모여 차량 내에서 날리는 현상 없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고무에 비해 2배 이상 가볍고 내열성과 충격흡수력을 높인 EVA소재(고탄력 압축소재)를 사용해 폭신한 쿠션감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가격은 고급형은 11만5,000원, 보급형은 9만9,000원.
양재형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간단한 매트청소로 차량 내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차후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계속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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