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 [웰빙 포트폴리오/1월호] 동유럽 기업 주식·채권 6:4 분산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월16일부터 독일 등 주요 EU 국가의 경제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동유럽 기업에 투자하는 ‘이스턴 유럽(Eastern Europe)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해외 펀드들이 중국, 인도에 집중돼 있는 만큼 해외 펀드도 분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동유럽은 일반적으로 유럽의 개발도상국을 일컫는데 경제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에서 선진적 구조로 바뀌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자원 생산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펀드에는 지금까지 600억원(12월15일 기준) 정도의 자금이 몰렸고 4.6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운용은 크레디트 스위스 자산 운용이 맡고 있다. 동유럽 회사 주식에 60%, 채권에 40% 투자하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5만원이며 총 보수는 투자금액에 따라 연 2.46~3.01%다. 입력시간 : 2007/01/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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