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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는 창립 57주년인 올해 영업력 강화와 조직 생산성 배가, 기업가치 제고 등 3대 핵심목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인집(사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해에는 경영정상화와 흑자달성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면서 “수익성 기반 위에 성장을 위한 영업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시키자”고 당부했다. 쌍용화재는 2003 회계연도에 6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004 회계연도에는 1월 말 현재 당기순이익 51억원을 올리고 지급여력비율도 지난해 3월 111%에서 지난 1월 136.2%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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