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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심정 고백, “소속사 달라도 카라로 활동하고 파”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23)이 탈퇴에 관한 심경을 직접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니콜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라의 재계약과 해체설로 걱정하게 만들고 상처도 입혀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글에서 니콜은 “개인 소속문제는 제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고 싶어서 DSP미디어(현 소속사)와 소속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또 니콜은 “카라 멤버로서 시작했고, 마지막도 카라 멤버로서 마무리하고 싶다” 며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 해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재계약 불발이 카라를 아예 탈퇴하는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

한편 앞서 DSP미디어 측은 지난 4일 “니콜은 DSP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내년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탈퇴, 재계약 없이 팀 활동을 한다고? 무슨 말이지?” “니콜 탈퇴, 팀 내부에 갈등이라도 있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니콜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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