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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앤더슨, 투자유치, 자문서비스

다국적 컨설팅업체인 아더 앤더슨이 전세계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연간 1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국내 투자 유망기업에 투자토록 하는 투자 유치 및 자문 서비스에 나선다.아더 앤더슨은 8일 오전 민간차원에서 기업구조조정을 촉진키 위한 사업계획인 「21세기 세계투자기준(GLOBAL INVESTMENT STANDARD)」발표를 통해 아더 앤더슨이 구축한 전세계 주요 투자자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 국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 중개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아더 앤더슨은 유무상 증자를 중비중이거나 경영상태가 악화된 상장사나 코스닥 등록기업 창업단계 또는 공개 및 등록을 추진중인 인터넷 및 벤처기업 기업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 등을 투자대상 기업군으로 선정, 이들에 대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 중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더 앤더슨 관계자는 『전세계 투자자들의 한국 유망기업들에 대한 투자 예상규모는 연간 약 10억달러 내외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투자 유치 및 중개를 위해 이미 전세계에 포진해 있는 아더 앤더슨의 인력 및 정보를 활용, 투자성향을 기준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지적한 후 『아더 앤더슨은 이같은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 투자자클럽(INVESTORS CLUB)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더 앤더슨은 투자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수합병(M&A), 외자유치, 전략적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한편 투자 대상기업들에 경영, 회계, 세무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재기자TIMOTHY@SED.CO.KR 입력시간 2000/05/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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