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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美경제 회복중” 추가감세정책 고려안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13일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감세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 크로포드 목장에서 존 스노 재무, 돈 에반스 상무, 엘레인 챠오 노동 장관, 조슈아 볼튼 백악관 예산실장등과 경제관련 회의를 가진 뒤 “감세 정책이 없었더라면 경기 침체가 더 깊었을 것”이라며 “두차례의 감세정책이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시 대통령은 “미국 경제를 낙관한다”면서 추가적인 감세 정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발언은 FRB가 상당기간 저금리를 유지하되 추가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함께 금융과 재정을 통한 미국의 경기 부양조치가 마무리단계에 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뉴욕=김인영특파원 in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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