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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는 겨울을 맞이해 핫초코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으로 ‘핫쵸코 모카(8개입, 4,980원)’와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개당 1,200원)’을 출시하고 ‘핫쵸코 오리지날(600g, 1만900원)’, ‘핫쵸코 스키니(8개입, 4,980원)’, ‘핫쵸코 라떼(8개입, 4,980원)’ 등 기존 제품 3종은 새단장을 마쳤다.
새로 나온 ‘핫쵸코 모카’는 달콤한 초콜릿과 풍부한 커피가 어우러져 진한 모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은 편의점에서만 판매되는 원컵 형태의 제품으로 스틱포 1개와 테이크아웃컵, 스틱으로 구성됐다.
‘핫쵸코 스키니’는 저당음료 소비층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네슬레 핫쵸코 오리지날 대비 설탕 함량을 26% 줄였다. 열량 부담은 덜면서 깊고 풍부한 초콜릿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핫쵸코 라떼’는 기존 제품대비 우유 성분을 31% 더해 한층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이번 리뉴얼은 2010년 ‘네슬레 핫쵸코’ 론칭 이후 4년만에 진행되었으며 깊은 풍미의 네덜란드산 고급 초콜릿 파우더를 기반으로 다양한 맛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한편,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핫쵸코 오리지날’과 함께 네슬레 로고가 새겨진 무릎 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는 스페셜 패키지 총 3만 6,000개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의 대형 마트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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