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OCI, 본격 실적개선은 하반기 이후-대신證

대신증권은 OCI에 대해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8만원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906억원과 1,018억원으로 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면서 “실적 개선이 지연되는 이유는 주력사업부인 폴리실리콘 부문의 태양광산업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약 1,530억원으로 지난 2011년 4분기 대비 꾸준히 실적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투자전략 측면에서 폴리실리콘 및 영업실적이 바닥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 기술적매매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