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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건축허가면적 석달째 큰폭 상승

상업용 부동산의 건축 허가량이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며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1일 국토해양부 및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지난 3월의 상업용 건축물 허가 면적은 신축 133만7,439㎡, 증축ㆍ개축 28만385㎡, 용도변경 40만7,724㎡ 등 총 202만5,548㎡로 나타났다. 이는 올 1월 이후 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넘어선 수치다. 상업용 부동산 건축허가면적은 2007년 말 400만㎡를 넘기도 했지만 이후 금융위기와 경기불황 여파로 올 1월에는 109만여㎡까지 줄었다. 이후 2월에는 122만여㎡로 소폭 증가한 후 3월에는 2월 대비 65% 이상 늘어났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5월 판교 상업용지의 토지사용이 가능해졌고 파주 신도시 토지사용 가능시기도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는 등 당분간 상업용 건축 허가량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증가된 공급 물량이 어느 정도 소화될지는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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