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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7월부터 택시‘콜 비용’안 받기로

경기도 성남시는 전국 처음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콜택시를 통합운영 하면서 이를 이용할 때 콜 비용 1,000원을 승객이 부담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3개씩 운영하던 콜센터를 각각 푸른콜(031-755-4000)과 성남브랜드콜(031-721-7000)으로 통합했다. 푸른콜에는 개인택시 전체 2,521대 중 콜택시로 운행하고 있는 1,584대와 법인택시 전체 22개사 1,085대가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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