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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티파니 열애 성지글 화제… 결혼설까지?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의 닉쿤의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 사실을 예언한 ‘성지글’이 화제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두 사람이 2009년부터 연인이었다”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사진은 지난 2009년 12월 한 포털사이트의 질문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것으로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에 잘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곳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다. 그런데 티파니랑 닉쿤 둘 이야기가 같이 나오면 둘이 사귀는 것을 다 안다”는 글 내용이 적혀있다.

이어 “방송국 관계자들은 이미 다 안다”라며 “다만 기획사에서 쉬쉬해서 기사가 안 나고 있다. 기사가 나도 다 내리기 때문에 소문이 안 나는 것이다”라고 덧붙여 쓰여있다.

또한 2일 한 커뮤니티에는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공개를 정확하게 예상하는 글도 올라왔다.



공개된 글은 “아는 분이 소녀시대 멤버 친척이라 오전에 소녀시대 엄마랑 통화하는데 내일 닉쿤이랑 티파니랑 결혼설 나온다고 한다”면서 “결혼으로 할 지 열애로 할 지 조율 중이라고 한다”며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담고 있다.

하지만 블로그 및 카페 등의 글은 작성자의 신원과 정보 유입 경로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완벽히 믿기는 힘들다.

한편 4일 오전 한 매체는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으며,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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