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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2·10구역에 소형 491가구 추가 공급

기준 용적률 20%P 상향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2ㆍ10구역의 기준용적률이 20% 포인트 상향돼, 전용 60㎡형 이하 소형 아파트 491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위2ㆍ10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27일부터 공람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위2구역에는 용적률 280.78%를 적용 받는 지하2~지상30층 5개 동 규모 아파트 4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82가구였던 소형주택은 160가구로 늘어났다. 90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하고 오는 2017년 완공되는 동북선 경전철역과 가깝다. 또한 인근 돌곶이길 특화거리와 연계되는 외부공간계획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위 10구역에는 1,822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260.99%의 용적률을 적용 받게 되며 지하2~지상32층 20개 동 규모다. 290가구였던 소형주택이 703가구로 증가했다.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양호하다. 또한 인근 오동근린공원과 연결된 녹지축을 단지로 끌어들인 후 장시문화공원과 연결해 녹색보행축을 만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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