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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글래머' 된 여고생 최은정 화제

인터넷서 네티즌 관심집중… 이국적 외모 박다솜도 매력적

최은정

박다솜

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글래머'의 3기 모델로 여고생이 발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보 제작사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심영규)는 1일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최은정(18세)과 박다솜(20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아마추어 여대생 모델을 선정해 화보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던 '착한글래머'가 이번에도 아마추어 모델을 기용한 것. 심 대표는 "국내 화보시장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모델의 수준은, 하향평준화돼 대중들의 다양한 기호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착한글래머 3대 모델은 그라비아 모델의 필수조건인 '어린나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최은정은 1991년생으로 현재 고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18세라는 어린나이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체형과 애띤 얼굴로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가 하루 1,000명이 넘어 디씨겔 등 국내 유명 겔러리 사이트에서는 이미 '여신'급 대우를 받고 있는 얼짱이다. 또한 어릴적 어머니의 지도로 배운 피아노외에 바이올린, 기타 등 5개의 악기를 다루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박다솜은 1989년생으로 올해 고교 졸업 후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의류 피팅모델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던 중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된 케이스. 175cm의 큰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적인 박다솜은 이국적인 외모와 체형때문에 중학교때부터 받아왔다. 모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출이 뛰어난 박다솜은 역대 최고의 '착한글래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고생이 화보모델로 발탁된 것은 2006년 '단백질소녀' 이지연이 당시 17세의 나이로 SKT 코리아 그라비아를 통해 데뷔한 이후 3년만이다. '착한글래머' 3기 모델은 12월 정식촬영 이후 내년 1월에 개최될 '착한글래머 쇼케이스'의 퍼포먼스를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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