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NHN은 다음달 10일 개시하는 통합 온라인 사이트 ‘이온스퀘어’에 네이버를 공급하고 150개 이상의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이온스퀘어를 통한 상품 검색 및 광고 플랫폼 구축에도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1926년 설립된 이온그룹은 임직원 33만명의 일본 최대 유통업체로 전 세계 11개국 180개 계열사와 1만4,000개의 점포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70조원을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일본 내 81위인 11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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