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IT융합’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성균관대서 21∼23일 33개국 100여개 기관 250여명 참가

‘유비쿼터스상의 다양한 융합기술 연구’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ACM ICUIMC 2011’가 전세계 35개국 100여개 기관의 IT와 소셜 인터랙션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1∼23일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대만 등 33개 국가의 142개 기관에서 제출한 534편의 논문을 심사 평가해 선정된 130여편의 논문이 3일동안 14개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또 학술대회 개회식에 앞서 국제석학인 성균관대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의 Sundar교수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되어 위상이 더욱 높아진 ACM ICUIMC는 2007년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1회 대회가 열렸으며, 올해 5회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 대회는 유비쿼터스시대 정보관리, 통신기술 영역 등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도출과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IT분야의 새 비전에 대한 접근과 IT기술 및 사회과학의 커뮤니케이션분야 융합 연구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