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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MOU 체결

시노펙스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건교평(한국건설교통평가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12년 국토해양기술대전,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체결식’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첨단 막 분석에 관한 기술이전’ 및 ‘국제 막분석 센터 설립’에 참여하고, 상호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특히, 국토해양부 플랜트기술 고도화사업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단지원으로 연구 개발된 고려대학교 홍승관 교수의‘첨단 막 분석 기술’이전을 통해 시노펙스는 해수담수화 및 다양한 수처리 시스템에서 막 오염 등이 발생했을 시 축전된 데이트에 의한 막 분석을 통해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최적의 막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또한,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의 ‘국제 막분석 센터 설립’에 참여함으로써 정부에서 국제공인기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막여과기술허브센터’에 대한 선점 효과를 높이고, 세계적인 분리막 센터와 연계가 가능하게 되어 수처리 시스템의 소재, 설계, 시공, 운영, 컨설팅이 가능한 물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국내외 물환경 분야 전문인력 유치 및 물처리 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웍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펙스는 최근 상하수도협회의 막인증과 더불어 ‘첨단 막 분석 기술 이전’ 및 ‘국제 막분석 센터 설립’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함으로써 대내외 공신력 확보와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최근 대형 해수담수화 뿐만아니라 중소형규모 해수담수화 및 각종 수처리 플랜트에서도 첨단 막 방식의 수처리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어, 당사의 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보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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