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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G폰 사업자선정, 상승 모멘텀 작용할것"

LG전자가 3세대 휴대폰(WCDMA폰) 공동구매 프로젝트에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단기는 물론 장기적으로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13일 “LG전자가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최고경영자(CEO) 교체에 따른 변화와 1ㆍ4분기 휴대폰 실적 호조 가능성 등과 맞물려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세대 휴대폰 공동구매 프로젝트에서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LG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5% 증가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도 LG전자의 기술과 브랜드가 지금보다 한단계 레벨업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선정으로 WCDMA폰 고객의 다변화 및 질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와 함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WCDMA폰 시장 내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회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LG전자는 이날 보합인 5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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