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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올 공급계획] 인기지역 청약가점 18점 넘을듯

■ 청약전략·예상 커트라인<br>20~30대 무주택세대주는<br>신혼부부 특별공급 공략을

시프트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청약 전략을 잘 짜야 한다. 기존에 공급된 시프트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한 사업지나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이 많이 청약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했다. 그만큼 당첨 커트라인도 높다. 지난해 9월 신내2지구, 은평뉴타운2지구 등에서 공급된 시프트 당첨자 커트라인은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저축 납입총액이 900만원이었다. 노부모부양이나 신혼부부 같이 특별공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시프트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7~8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자격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불입해야 당첨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청약 분부터 시프트의 당첨자 선정기준이 청약가점제로 바뀐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존에는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청약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권을 줬지만 이제는 청약가점이 높은 사람이 우선이다. 청약저축 납입액이 낮더라도 세대주 나이나 부양가족 수, 서울 거주기간, 20세 미만의 미성년 자녀 등의 항목에서 청약가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청약자들은 올해 공급 물량을 적극적으로 노려볼만하다. 특히 청약저축 납입횟수나 가입기간이 짧은 20~30대 무주택세대주들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상암2지구, 은평뉴타운3지구의 경우 청약가점 18점을 커트라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가점기준 도입에 따른 당첨자 선정기준의 변화는 있지만 시프트 자체의 청약자격은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시프트는 주택면적 기준과 주택의 종류, 공급방식에 따라서 청약자격이 다르므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자신의 청약자격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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