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씽크풀의 러브펀드(이성수 전문위원)’와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안철수연구소, 에스엠, 이수페타시스, CJ오쇼핑 등을 분석했다. 러브펀드는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주가 수준이 현재 고평가 영역에 진입했고, 5월 말 이후 주가 반등이 있었지만 큰 의미는 없다”며 “일단 지켜보되 2만원 붕괴 시 손절하라”고 조언했다. 에스엠은 “소녀시대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했고 1분기 실적도 급성장했다”며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백룡승천은 인쇄 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 되는 만큼 목표가 4,000원까지 홀딩하라”고 당부했다. CJ오쇼핑은 “최근 온미디어 인수로 성장성이 기대되는데다 올 해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 목표가 10만원을 설정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남해화학, 세종공업, 옵트론텍, 컴투스,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중공업, SK컴즈 등을 진단했다. 이날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러브펀드는 대림산업을 꼽으며 “올해 건설업계 미분양 부담과 재무 부담으로 주가가 급락했지만, 지방 선거 이후 부실 기업이 정리된다면 대형 건설사에는 호재가 예상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대림산업의 목표가는 7만원, 손절가는 5만5,000원이다. 백룡승천은 세명전기를 꼽으며 “향후 세계 철도 시장이 1,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철도 관련주가 테마를 형성하고 있다”며 목표가 8,000원, 손절가 6,500원을 제시했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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