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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특판팀 효자노릇 '톡톡'

이특판팀은 한국도자기가 은은한 비취색을 띠며 전통자기의 멋을 살린 비치본차이나 제품 판촉을 전담시키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2인1조씩 총 10개조로 짜여진 비치본차이나팀은 독립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것이 특징. 특히 백화점을 중심의 판촉활동과 비치 본차이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에 대한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성과급제로 활동하는 이들은 풍부한 상품지식을 갖추고 판매에서 배달, 수금까지 일괄처리하고 애프터서비스도 보장한다. 한국도자기는 이와관련 『IMF상황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활용, 꾸준한 매출신장을 기록하는 등 본차이나팀의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며 『이들은 고객들에게 한국 전통자기의 멋을 새롭게 인식케하고 도자기 마케팅방식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남문현 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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