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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585만주 보호예수 해제

증권예탁결제원은 2일 5월 중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총 30개사 8,585만주의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인천도시가스(276만6,160주ㆍ발행주식 수 대비 비율 69.15%), 주연테크(2,973만7,500주ㆍ69.32%), 이엔쓰리(251만7,598주ㆍ11%), 동방(58만4,794주ㆍ13.58%) 등이 보호예수에서 해제 된다. 코스닥 시장에선 유아이에너지(760만주ㆍ32.21%)가 가장 많았고 진화글로텍(316만2,186주ㆍ31.62%), 팅크웨어(190만4,224주ㆍ29.44%), GK파워(91만2,150주ㆍ26.13%), 디보스(209만주1,342주ㆍ20.89%) 등이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보호예수가 해제됐다고 해서 모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물량 부담 우려만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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